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앞둔 1일 지금 의료대란을 초래한 정부 책임자들의 경질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안 인스타 팔로워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의료파국이 임박할수록, 의료파탄으로 국민들 피해가 커갈수록 국민들은 결국 정부·여당을 원망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장은 ‘범사회적 의료개혁협의체’를 통한 의대 증원안 재논의를 촉구했다. 그는 의사, 정부, 시민단체, 외국의 공신력 있는 기관 등이 모여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증원 안을 만들어 모두 수용하는 것이라며 빠르면 3개월 내에 결론을 내릴 인스타 팔로워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더 이상 강 대 강 대치로 국민만 희생자가 되는 파국만은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민심이 천심이고, 국민은 항상 옳았다며 국민들께서 그만하면 되었다고 할 때까지,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낮은 자세로 다시 시작하자고 말했다. 동시에 의료인들을 향해 저는 20대 의대생 때부터 의료봉사를 했고, 2020년 코로나19 현장에도 목숨 걸고 나섰던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의료인 여러분께 환자 곁으로의 복귀를 다시 호소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