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row_back_ios
arrow_forward_ios

한국 벼 종자, 아프리카 수확 첫 결실···기니·우간다 등 2300여톤 생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4-03-27 08:26

본문

기니·우간다 등 아프리카 6개국에서 한국의 고품질 다수확 벼 종자를 처음으로 수확했다. 아프리카 지역의 쌀 증산을 위해 정부가 추진한 프로젝트의 첫 결실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시작된 ‘K-라이스벨트(한국형 쌀 생산벨트)’ 사업을 통해 아프리카 6개국에서 고품질 다수확 벼 종자를 처음으로 수확했다고 25일 밝혔다. 수확한 벼 종자는 모두 2321톤으로, 인스타 팔로워 구매 국가별로 보면 기니 1119톤, 우간다 515톤, 가나 330톤, 감비아 180톤, 카메룬 111톤, 세네갈 66톤 등이다.
K-라이스벨트 사업은 아프리카의 쌀 증산을 위해 한국의 벼 종자와 농업기술을 전파하는 인스타 팔로워 구매 한국 농업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이번에 수확한 종자 물량은 당초 목표인 2040톤을 14% 상회하는 수준으로, 사업 참여국과 협의를 거쳐 농가에 보급하거나 아프리카 취약계층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점진적으로 현지 종자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 목표는 2027년까지 벼 종자를 연간 1만톤 생산하고 이를 농가에 보급해 아프리카 대륙 인구 3000만명에게 안정적으로 식량을 공급하는 것이다. 사업에는 총 8000만달러(1000억원)가 투입된다.
농식품부는 또 올해부터 종자 생산단지 내 경지 정리, 용·배수로 설치, 농로 정비 등을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정부와의 실시간 소통, 사업의 밀착 인스타 팔로워 구매 관리, 위기 대응 등을 위해 주요 거점국에 ODA 데스크를 설치해 인력을 파견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아프리카 식량 기아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면서 동시에 한국이 과거 원조를 받던 국가에서 이젠 식량과 농업기술을 원조하는 국가로 위상을 정립한 것에서 의미가 있다며 비료와 농자재 등 국내 농산업 수출 판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about
한편의 CF처럼 상쾌하고 마음까지 설레이는 바다전망은 기억에 보석같은 추억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입금계좌
예약문의
오시는길
주소 : 경남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 1413(서상리 1112-2)
사업자
대표자 : 박주혜 / 업체명 : 블루앤화이트 사업자 및 통신판매 번호 : 613-20-89740 | 제2013-5430085-30-2-00031호
Copyright © Blue & White All rights reserved.
TOP